iM뱅크, 집중호우 피해 기업에 상환·카드대금 청구 유예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뱅크는 22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에게 3000억 원 규모의 대출 등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2000억 원의 신규 대출과 최대 1.5%p의 특별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최대 12개월간 여신 만기 연장과 분할 상환 원금을 유예해 준다.
개인에게는 1000억 원 규모의 생활안정자금 대출과 신용등급별 우대 금리가 지원된다.
또 오는 23일부터 최대 6개월간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를 유예한다. 대상은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카드(법인 제외) 사용자의 7월 또는 8월 국내 사용 일시불이나 할부, 현금서비스 이용대금이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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