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서 5톤 화물차가 자전거 추돌…50대 남성 사망

21일 오후 5시 52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 한 국도에서 주행하던 5톤 화물차가 자전거를 들이받아 자전거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7.22/뉴스1
21일 오후 5시 52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 한 국도에서 주행하던 5톤 화물차가 자전거를 들이받아 자전거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7.22/뉴스1

(영천=뉴스1) 신성훈 기자 = 21일 오후 5시 52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 한 국도에서 주행하던 5톤 화물차가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도롯가로 주행하던 자전거를 5톤 화물차가 운전 부주의로 들이받았으며, 50대 자전거 운전자가 외상성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