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 폭염주의보…습도 60%로 높아

폭우가 그친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관광객들이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 감상하고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폭우가 그친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관광객들이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 감상하고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대구기상청은 20일 오후 4시 20분발로 군위를 제외한 대구 전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특보는 최고 기온은 33도 미만이지만 습도가 높은 경우에 발령될 수 있다.

이날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은 32.6도였으며 습도는 오후 5시 기준 60%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경북중·북부 내륙과 경북남서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