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점검 필요"…경산시, 도심 물놀이장 개장 20일로 연기

경산시청사/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시청사/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19일로 예정된 물놀이장 개장을 연기했다고 18일 밝혔다.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 점검이 필요해서다.

이에 따라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남천어린이물놀이장은 20일, 에코토피아 근린공원은 24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조현일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장을 연기하게 됐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