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연어 스마트 양식장 공사 현장 등 점검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남구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공사 현장과 축제식 양식장을 리모델링한 낚시테마파크를 찾아 공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사업은 2021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장기면 일원에 총 22만 4140㎡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테스트베드 부지는 2만 8570㎡, 상업 양식장 배후 부지는 19만 5570㎡로 조성된다.

테스트베드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착공된 후 현재 5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4차 산업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 연간 1000톤 규모의 대서양 연어를 생산한다.

포항시는 스마트 양식 시설을 중심으로 가공 기자재, 연구개발 기능까지 연계한 복합형 클러스터인 연어양식 특화단지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기존 축제식 양식장을 낚시 체험형 테마파크를 만든 구룡포읍 병포리와 석병리를 찾아 체험 체류형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