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운영

행복북구문화재단 전경(재판매 및 DB금지)
행복북구문화재단 전경(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16일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북구립도서관 4곳(구수산, 대현, 태전, 서변숲)과 작은도서관 7곳(북구영어, 침산1동, 서변동, 노원행복, 한강공원부키)에서 시청작은도서관 1곳을 추가했다.

상호대차는 신청자가 원하는 책이 도서관이 없을 경우 관내 다른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책을 검색한 뒤 수령을 희망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시청작은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공백이 해소됨에 따라 보다 원활한 자료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