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아읍 인구 4만명 돌파…정주 여건 좋아 젊은층 유입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16일 고아읍 인구가 4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아읍은 도심과 가까운 입지, 자연친화적 환경과 인프라, 교통 접근성, 생태공원, 생활체육센터 등을 갖춰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가 높아 최근 젊은 세대의 '살고 싶은 동네'로 떠올랐다.
이는 최근 몇년간 이어진 신규 아파트 입주와 정주 여건 개선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5월 입주한 푸르지오센트럴파크(819세대)와 원호자이더포레(834세대)에 젊은층이 대거 유입됐다.
고아읍은 전날 4만번째 읍민으로 신고한 신생아 부모에게 꽃다발과 특산품, 구미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