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수소차·버스 구입비 500만~6000만원 추가 지원

포항시 남구 장흥동에 문을 연 수소차 충전소에서 충전소 관계자가 수소차에 충전을 하고 있다. (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시 남구 장흥동에 문을 연 수소차 충전소에서 충전소 관계자가 수소차에 충전을 하고 있다. (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3일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보조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수소승용차에 500만 원, 수소버스는 6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충전소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하고, 충전 대기 시간 단축과 충전기 고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남구 장흥충전소 외에 내년에 영일만산업단지에 충전소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