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오전 10시 내륙 중심 체감온도 27~30도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기상청은 12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27~30도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체감온도는 안동 길안 29.4도, 대구 달성 29.3도, 울진 29.1도, 경산 하양 28.8도, 의성 옥산·영천 신녕 28.7도, 영양 수비 28.5도, 봉화 28.4도, 청송·구미·고령·군위·예천 지보 28.3도, 경주 28.1도를 보이고 있다.
상주와 예천, 안동에는 폭염경보,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문경, 영주, 의성, 봉화 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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