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39개 측량업체 지도·점검 실시…중대 위반 땐 등록 취소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1일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까지 339개 측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공측량업 112곳, 일반측량업 207곳, 지적측량업 20곳이며 등록 기준 준수 여부, 기술 인력의 근무 실태, 장비 성능검사 유효 기한, 보증보험 설정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1차 서면 검토 후 미달 의심 업체는 2차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위반 사항이 경미하면 즉시 시정토록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이 발견되면 과태료나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유사 점검을 통해 등록 기준 미달 등으로 5개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1개 업체는 등록을 취소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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