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기청, 14일부터 '부담경감 크레딧' 온라인 접수

대구경북중기청 전경.(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북중기청 전경.(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부담경감 크레딧'을 접수한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저소득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업체별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연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올해 신규 개업자는 개업일이 지난 5월1일 이전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크레딧은 본인 명의의 기존 카드나 선불카드로 지급 받아 전기·가스·상하수도 요금 등 공과금과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보험료 납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월28일까지이며, 올해 개업자와 선불카드 신청자는 8월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