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난임 치료 희망 부부에 시술비 무제한 지원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시는 10일 난임 치료를 원하는 부부에게 시술비를 무제한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출산당 25회로 시술 지원 횟수를 제한했으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제한 없이 시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남성 시술비도 지원한다. 고환 조직 정자 추출이나 정계 정맥류 절제술의 경우 시술비와 검사비를 최대 100만 원 지원해 준다.
배낙호 시장은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시술받고,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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