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관광 콘텐츠 제작 홍보 계명대 유학생 5팀에 상장

대구 달성군이 관광활성화 프로젝트 우수작 시상식을 열고 계명대 외국인 학생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0일 달성군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선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외국인 유학생 5개팀에 상장을 수여했다.

유학생 60명은 25개팀으로 꾸려 10주간 달성군의 관광지를 탐방하고 콘텐츠를 제작했다.

달성군은 유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공식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유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