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새뜰마을사업’ 2년 연속 전국 최다…산불 피해마을 등 29곳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실시된 영주시 위험지구의 개조 전후 모습.(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ews1 김대벽기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실시된 영주시 위험지구의 개조 전후 모습.(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내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에서 경북 19개 시·군, 29개 마을이 선정돼 2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 영양군, 영덕군의 5개 마을이 포함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주택과 슬레이트 지붕을 정비하고 소방도로와 화장실, 상하수도 등 생활 인프라를 지원하는 것이다.

공공 지원사업 중 유일하게 개인 주택 수리를 포함해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이 사업에는 국비 629억 원이 투입돼 4~5년간 마을 정비가 진행된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국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낙후된 마을에 지속적으로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