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호우주의보…"영주·안동 등도 시간당 30㎜ 내외 소나기"
- 정우용 기자

(의성=뉴스1) 정우용 기자 = 7일 낮 최고기온이 38.3도까지 치솟아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한 경북 의성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의성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주, 안동 등과 경북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 밤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계곡이나 하천 하류 지역에서는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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