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북부소방서, 온열환자 발생 시 펌뷸런스 출동

7일 경북 포항남·북부소방서가 37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애 따른 온열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뷸런스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펌뷸런스 대원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포항북부소벙서제공, 제판매 및 DB금지) 2025.7.7/뉴스1
7일 경북 포항남·북부소방서가 37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애 따른 온열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뷸런스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펌뷸런스 대원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포항북부소벙서제공, 제판매 및 DB금지) 2025.7.7/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남·북부소방서가 37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 따른 온열 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뷸런스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7일 펌뷸런스는 구급차와 펌프차를 합친 용어로 구급차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온열 환자 발견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차량 내부 별도 공간에 설치해 놓은 아이스박스에 냉이온음료와 냉찜질팩 등을 갖추고 있다.

펌플런스에 탑승한 119대원들은 심정지 환자 대응법과 기도 폐쇄 처치법, 펌뷸런스 대원의 현장 역할 및 장비 활용법 등을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또 온열 환자가 펌뷸런스 뒷좌석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