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2년' 구미 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100억 돌파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 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 2주년을 맞아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구미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이 2년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농산물 유통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7일 밝혔다.

금오산점과 선산휴게소 점이 있으며 농산물, 축산물, 가공품 등을 생산자들이 직접 판매해 농가에는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해 연간 25만여명의 시민이 찾는다.

김장호 이사장(구미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농업과 시민의 신뢰를 이어주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월급 받는 농가 1000호'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