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 워터파크 19일 개장…8월 1~10일 야간 운영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낙동강 워터파크'가 오는 19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워터파크에는 지난해 30일간 2만 4754명이 방문했으며, 일평균 952명이 입장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폭염이 절정을 이루는 8월 1~10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 개장한다.
90m 물썰매, 북극곰 슬라이드, 유수 풀, 에어 풀, 워터 바스켓 등과 워터 캐논(물대포)과 회전 썰매가 설치되고 40m 구간의 냉방쉼터와 50m 구간의 텐트 쉼터도 조성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마술쇼, 풍선 쇼, 인기 캐릭터 인형 공연 및 포토 타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부터는 입장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혼잡도를 분산시켜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웨이팅 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장료는 유아 및 어린이(13세 미만) 4000원, 청소년 및 성인(13세 이상) 6000원이며, 구미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