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초·중·고 대상 ‘선행교육 예방 점검’ 실시

경북교육청은 7일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7월 중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선행교육 예방 학교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교육청은 7일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7월 중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선행교육 예방 학교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달 중 초·중·고를 대상으로 선행교육 예방 학교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교육과정 편성·운영·평가, 방과후 활동과 교내대회 등에서 선행교육이나 유발 행위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체육·예술 교과를 제외한 전 과목에 대해 이뤄지며 결과는 오는 18일까지 각급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 제출된다.

경북교육청은 점검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주 발생하는 위반 사례 분석과 점검표 등을 담은 선행교육 점검 도움 자료를 제작, 하반기 중 모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