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우수 사례 공유하고 체험

 광주·전남 20여개, 경북 70여개, 대구 110여개 등 200여개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이 참가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대구·경북 사회적경제박람회 모습.(뉴스1 자료) 2019.8.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전남 20여개, 경북 70여개, 대구 110여개 등 200여개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이 참가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대구·경북 사회적경제박람회 모습.(뉴스1 자료) 2019.8.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4일 도청에서 '경북형 사회적경제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주 토요일)을 기념한 것으로, 시·군 공무원과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는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오미자 가공식품을 세계 시장에 수출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알린 성과를 소개했고, 고진석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회장은 사회적기업 관련 법·제도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과 반려식물 심기, 향수 만들기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체험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