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경주시 감포읍 56곳에 자동심장충격기 56대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2일 발전소 인근의 경주시 감포읍 마을회관 등 56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56대를 지원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2/뉴스1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2일 발전소 인근의 경주시 감포읍 마을회관 등 56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56대를 지원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2/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일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경주시 감포읍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56곳에 1억 원 상당의 자동심장충격기(AED) 56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는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교육하고 심폐소생술 시연도 진행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안전 인프라"라며 "지역 사회에서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