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상반기 매출 43%↑

문경 닭갈비·예천 우렁이쌀 등 인기…회원 혜택도 확대
“40~50대 여성 주 소비층”

경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매출 그래프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상반기 소비 성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206억원, 회원 수도 27만명으로 12.4% 늘었다고 1일 밝혔다.

검색어 분석 결과, ‘선물’, ‘사과’, ‘배’, ‘한우’ 순으로 많이 검색돼 사이소가 신뢰할 수 있는 선물용 쇼핑몰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이어 ‘버섯’, ‘콩’, ‘쌀’ 등 자가소비용 품목도 다수 검색됐다.

상반기 최다 주문 상품은 문경 닭갈비(8804건), 예천 우렁이쌀(5270건), 의성 숯불닭갈비(4703건) 등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분석에서는 40대가 51.8%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19.9%), 30대(19.8%)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75.4%를 차지해, 사이소 주 고객층이 ‘가족의 식탁을 책임지는’ 40~50대 여성임이 확인됐다.

사이소는 신규가입자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부터는 8만원 상당의 구독 포인트를 6만원에 판매하는 혜택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는 합리적인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고 살 수 있는 직거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