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창리네거리·창3리입구에 회전교차로 설치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30일 구지면 창리네거리와 창3리입구에 회전교차로와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리네거리에는 회전교차로 1곳과 고원식 횡단보도 4곳, 창3리입구에는 회전교차로 1곳과 고원식 횡단보도 2곳을 각각 설치했다. 고원식 횡단보도는 일반 횡단보도보다 높이를 10㎝ 높여 설치하는 것으로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가 결합된 형태다.

두 교차로 모두 교통량이 400여대로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신호 운영 비효율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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