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경북 안동 아파트서 화재…19분만에 진화
- 김종엽 기자
(안동=뉴스1) 김종엽 기자 = 28일 오후 8시8분쯤 경북 안동시 당북동의 23층 아파트 16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8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관 11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오후 8시27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에어컨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6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스프링쿨러가 작동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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