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기 경기전망 3개월 만에 반등…전월 대비 1.5p↑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기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중소기업 361곳을 대상으로 7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6.6으로 전월(75.1)보다 1.5p 상승해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77.1, 비제조업 76으로 전월 대비 각각 1.8p, 1.1p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생산(80.5→78.2), 내수판매(76.7→74.5), 수출(88.5→87.3), 영업이익(74.2→71.2)이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생산설비수준(102.9→103.5)과 제품재고수준(106.1→105.6)은 기준치 초과로 과잉 상태를, 고용수준(97.2→98.9)은 기준치 미만으로 부족 상태를 전망했다.
기업들은 경영 애로 요인으로 매출 부진(49.3%), 인건비 상승(37.7%), 업체간 경쟁 심화(28.8%), 자금 조달 곤란(20.5%), 원자재 가격 상승(20.2%), 인력 확보 어려움(18.3%)을 꼽았다.
지난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8%로 전월 대비 0.2%p 상승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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