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 체감경기 3개월 만에 둔화…지수 70선 붕괴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3개월 만에 둔화하며 지수 '70선'이 무너졌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가 전월 대비 3p 하락한 69를 기록,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4월(71), 10개월 만에 회복한 지수 70선도 3개월 만에 무너졌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 100 이하면 반대다.
신규 수주와 매출, 설비투자실행은 각각 3p, 2p, 1p 떨어졌다.
기업 경영 애로로는 '내수 부진'이 24.5%로 가장 많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15.8%), '수출 부진'(13.2%) 순이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55로 전월 대비 2p 하락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비수기 등 계절적 요인 비중이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내수 부진 비중은 하락했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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