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모범납세자 14명·시군 11곳 표창…"성실 납세 문화 조성"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6일 지방세 성실 납부와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14명과 지방세정 우수 시·군 11곳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두번째로 열린 표창식은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자는 취지다.
포항에 있는 넥스틸㈜은 최근 3년간 103억 원의 지방세 납부와 1600억 원 규모의 투자, 기부·봉사 활동 등을 인정받았으며, 구미의 엘지유니참㈜은 위생용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모범납세자에게는 1년간 도 금고은행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는 고령군이 대상, 구미시와 성주군이 최우수, 영주시 등 3곳이 우수, 포항시 등 4곳이 특별상을 받았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