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녹색미래과학관 개관 11년…누적 이용객 130만명 돌파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시는 2014년 개관한 녹색미래과학관이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녹색미래과학관은 개관 이후 유아, 초·중·고교생을 위한 맞춤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5년에는 '무한상상실'을 개설해 3D프린팅, 코딩,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메이커 활동으로 교육 영역을 확장했으며, 자유학기제 과학 아카데미, 성인 자격증반, 강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 메이커 페스티벌, 과학수사대, 천문우주 관측체험, 명사 초청 강연, 과학 마술쇼 등 행사와 매주 기초과학부터 3D펜, VR, 드론, 로봇, 코딩, 그래비트랙스 등 다양한 첨단기술과 응용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녹색미래과학관이 창의적인 미래 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는 과학자들의 소중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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