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본 공무원 25명 연수 초청…한·일 교류 강화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전경 2025.4.8/뉴스1 ⓒ News1 김대벽기자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전경 2025.4.8/뉴스1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9일~20일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와 일본 16개 지자체 공무원 등 25명을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경북의 핵심 정책과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양국간 인적 교류와 전략적 협력 확대를 위한 것이다.

일본 공무원들은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경주 불국사,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등을 방문한다.

CLAIR는 일본의 국제화 정책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도쿄 본부와 7곳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글로벌 협력 활동을 벌인다.

강석희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춰 이번 연수가 실질적 한·일 파트너십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