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7월21일까지 실시

대구·경북 3만1000개 사업체 대상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동북지방통계청은 오는 7월21일까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국내 경제 구조 변화와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이 조사의 대상 사업체는 대구 1만5000개, 경북 1만6000개이며 사업체명과 소재지,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사업실적, 매장 면적, 객석 수, 유형자산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와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의 비대면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정책 수립·평가, 기업과 국민의 각종 의사결정 및 학계의 다양한 연구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로 활용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