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포항시 '위험상황 관리지역' 지정

대구고용노동청은 경북 포항지역을 '위험상황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점검했다.(대구고용노동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고용노동청은 경북 포항지역을 '위험상황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점검했다.(대구고용노동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은 27일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산재 사망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포항지역을 '위험상황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점검했다.

이번 선정은 대구 달성군과 북구에 이어 세 번째 사례로, 포항시는 최근 3년간 제조·기타업에서만 20명의 산재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올해도 무려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노동 당국은 근로감독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파견해 50인 미만 고위험사업장 20개소를 방문해 필수 안전 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윤수경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위험상황 관리지역으로 선정되는 경우 점검 강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며 "해당 지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작업 중지 및 감독 등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