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불 진화헬기 추락해 73세 조종사 사망…44년 노후 기종(종합)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6일 오후 3시 12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 이곡지 산불 진화에 동원된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 BELL 206L 헬기로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
이 헬기에 타고 있던 73세 조종사는 숨졌으며 사고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산불 진화에는 모두 5대의 헬기가 동원됐으며 추락한 헬기는 1981년도 산으로 44년 된 노후 기종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12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42분쯤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5대와 장비 24대, 인력 69명을 투입해 오후 4시 18분쯤 불길을 잡았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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