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궐 대구시의원 선거운동 20일 개시…여야 후보 3파전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4·2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본리동, 송현1·2동, 본동) 광역의원 선거운동이 오는 20일 시작된다.
19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 1일까지 후보자가 선거 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제출하면 선관위가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유권자 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 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으며, 선거 운동용 현수막은 선거구 내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게시할 수 있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또는 후보자 등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 지정한 사람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 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
또 선거운동 기간 중 문자메시지·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을 포함해 가능하다.
대구 달서구 6선거구 시의원 재선거에는 김태형 전 더불어민주당 구의원(50), 김주범 전 국민의힘 구의원(48), 최다스림 자유통일당 청년위원장(28) 등 3명이 출마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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