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 전국 특·광역시 중 2위

대구지역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국공립 어린이집 체험 축제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지역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국공립 어린이집 체험 축제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기준 대구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은 32%로,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시(44.9%) 다음으로 높았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도 40%로 타 시·도 평균(30.9%)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매년 지속해서 확충해 왔다. 지난해에도 37곳을 설치하는 등 올해 3월 기준 총 326곳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도 신축 및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리모델링과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 임차 국공립 전환에 힘을 쏟는 한편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곳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대구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 증가율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공립어린이집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