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인구 위기 공동 대응 업무협약 체결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일 초저출생 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 대구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급격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결혼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이를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는 한편,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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