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신입생 위한 '라팍 입학식' 성료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대는 10일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올해 신입생을 위해 특별한 입학식(라팍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대의 '라팍 입학식'은 2022년 시작된 전국 최초의 야구장 입학식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신입생 60명이 초대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신입생들은 삼성라이온즈 야구박물관 등 다양한 라팍 명소를 탐방하며 투어를 즐겼다.
이날 박순진 총장은 대구대에 입학한 삼성라이온즈 육선엽 선수 등 신입생 대표 학생들에게 입학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입학식을 마친 뒤 학생들은 삼성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를 관람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마무리했다.
박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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