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포항시의원 "체류형 관광객 유입 위한 숙박시설 필요"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이상범 포항시의원은 6일 "동해선 철도 개통에 따라 월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체류형 관광객을 끌어들이려면 호텔 등 숙박시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시의원은 이날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포항시에 관광객 유치 전략과 계획을 물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 연말 포항~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월포IC가 연결되면 젊은층이 많이 찾는 월포해수욕장과 주변 골프장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공모 사업에 나서 최근 5년간 7건이 선정돼 155억 원을 확보했다"며 "관광자원 확충과 관광시설 개선으로 관광객 유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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