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9기생 29명 임관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 제9기 공군 부사관학군단 임관식이 27일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개최됐다.
임관식에 손석락 공군교육사령관, 박종백 영진전문대 교무부총장, 국방군사계열 교수진, 학군단 관계자와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해 후보생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9기 후보생 29명(남 25명·여 4명)은 지난 3학기 하·동계 방학 기간 공군교육사령부에서 9주 동안 기본군사 훈련을 이수했으며, 학기 중에는 군사학·항공정비학 등 전공과목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웠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안지용 하사(21·항공전자전장비정비)는 국방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하지민 하사(21·항공전자제어장비정비) 공군참모총장상, 박정인 하사(21·항공통신항법장비정비) 공군교육사령관상, 엄주희 하사(22·여·항공전자제어장비정비) 기본군사훈련단장상, 이예진 하사(22·여·항공기기체정비) 학생군사학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엄 하사는 월남전 참전 용사였던 외할아버지의 '필승' 신념과 '임전무퇴'의 기상을 이어받아 군인의 길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손석락 교육사령관은 "항상 기본과 원칙을 생활화하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정예 공군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설된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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