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대구·경북 제조업 사고 사망자, 작년 대비 3배 증가

대구고용노동청이 26일 대구 달성군을 위험상황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수칙을 집중 지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대구고용노동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고용노동청이 26일 대구 달성군을 위험상황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수칙을 집중 지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대구고용노동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은 26일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제조업 사고 사망자가 올해 2월 기준 6명으로 전년 동기(2명)보다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이달 17일까지 제조업 현장의 사고 사망자는 대구 서부와 포항에서 각각 2명, 구미와 안동에서 각각 1명으로 나타났다.

노동 당국은 최근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한 달성군을 위험상황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주요 산업단지에서 안전수칙을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윤수경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산재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위험상황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며 "안전문화가 산업현장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