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본부, 대구신보에 15억 출연…"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손영민 농협 대구본부장(왼쪽 두번째)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가운데)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농협 대구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손영민 농협 대구본부장(왼쪽 두번째)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가운데)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농협 대구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18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15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대구신보는 농협 출연금의 15배인 225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대구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최대 4억 원의 보증 지원과 연 0.9%의 보증료를 우대한다.

손영민 대구본부장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구신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