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 토함산 야생동물들에게 도토리 '선물'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토함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제공) 2025.1.26/뉴스1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토함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제공) 2025.1.26/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토함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가을부터 암곡 등 4곳에 설치한 도토리 저금통에서 수거한 4kg과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엑스포대공원에 설치해 모은 30kg 등을 먹잇감으로 되돌려줬다.

도토리 저금통은 탐방객들이 주웠던 도토리를 스스로 반납할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곳이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도토리 등은 야생동물들에게는 중요한 먹잇감인 만큼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공원 내 임산물을 무단 채취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