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사랑의 온도탑 140도…2억8000만원 모금
-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 사랑의 온도탑이 140도를 기록했다.
26일 성주군에 따르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주를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모금을 시작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목표액 2억원을 40% 초과한 2억 8000만원을 모금했다.
1년동안 모은 용돈을 5년째 기부하고 있는 김채원(8)·도경(7) 남매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기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베푸는 마음이 받는 마음보다 따뜻하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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