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경북 북동 산지에 대설주의보…예상 적설량 1~5㎝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5일 경북 북동 산지에 눈·비 구름대가 자리를 잡으면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눈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동 산지 1~5㎝, 경북 북부 동해안 1㎝ 안팎이다. 경북 북동 산지와 내륙, 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기상청은 "눈이 쌓이는 일부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다"며 차량 운행에 유의를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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