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천·상주서 아궁이·화목보일러 부주의로 주택 화재 잇따라

21일 오전 1시쯤 경북 경산시 용성면 도덕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5.1.21/뉴스1
21일 오전 1시쯤 경북 경산시 용성면 도덕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5.1.21/뉴스1

(경산·김천·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21일 오전 1시쯤 경북 경산시 용성면 도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7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오전 4시3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30여㎡ 주택 1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5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오후 7시 50분쯤 상주시 화남면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진압을 하고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5.1.21/뉴스1

전날 오후 7시50분쯤 상주시 화남면과 오후 5시쯤 김천시 농소면의 주택에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모두 아궁이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