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천·상주서 아궁이·화목보일러 부주의로 주택 화재 잇따라
- 신성훈 기자

(경산·김천·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21일 오전 1시쯤 경북 경산시 용성면 도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7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오전 4시3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30여㎡ 주택 1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5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날 오후 7시50분쯤 상주시 화남면과 오후 5시쯤 김천시 농소면의 주택에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모두 아궁이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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