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올 한해 어르신 복지에 2563억원 투입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올 한 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사업에 총 2563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 건강, 여가, 교육, 복지 서비스와 냉·난방비 등에 필요한 71억 58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노인 일자리 사업에 187억 4800만원, 기초연급 지원 1863억 3500만원을 지원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4420명이 참여하는 41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노인복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 삶의 질을 높이고 노후에도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로당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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