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해병대 입대한 송수완 이병

올해 첫 해병대 신병 299명 수료…6주간 기초·특성화훈련

2025년 을사년 새헤 첫 해병대 신병 299명이 탄생했다. 사진은 6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해병대에 입대한 송수완 이병이 수료식 후 경례를 하는 모습. (해병대교육훈련단제공) 2025.1.9/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올해 첫 해병대 신병 299명이 배출됐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9일 부대 연병장에서 이종문 교훈단장 주관으로 신병 1312기 수료식을 열었다.

신병들은 지난해 12월2일 입영해 6주간 군사 기초훈련과 해병대 특성화훈련 등 고강도 훈련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6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해병대 출신 선배 소방관들 모습에 매료돼 입대한 송수완 이병이 눈길을 끌었다.

송 이병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은 소방복을 입을 때나 전투복을 입을 때나 같다. 전역 후에는 해병대 정신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관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문 교훈단장은 "적과 싸워 이기는 일당백의 전사로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