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활용해 청정수소 생산…영천시, 130억 들여 시설 설치

영천시청사자료사진 ⓒ News1 정우용 기자
영천시청사자료사진 ⓒ News1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영천시는 6일 환경부의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고질화와 개질화(Reforming)를 통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것이다.

영천시는 국비 등 13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바이오가스 고질화 설비, 수소 개질 설비, 수송시설(튜브 트레일러) 등을 갖춘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경북도에는 바이오가스를 통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이 없어, 영천시에서 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하면 경북지역의 수소충전소에 안정적인 수소 공급이 가능해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친환경 수소에너지 보급을 통해 수소경제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