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서 설 명절 즐겨요"…근대골목·수성못 등서 체험행사 다채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대구 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7일 대구 중구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구 근대골목 일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계산예가, 이상화·서상돈 고택, 향촌문화관에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제기차기, 윷놀이, 한복체험, 양궁 등 민속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약령시한의약박물관 앞에서는 근대골목 등 대구 도심을 홍보하는 청라버스를 이용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청라버스는 설 당일에는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 머물며 방문객과 만날 예정이다.
동성로 일원에는 골목문화 해설사가 근대골목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관광 해설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근대골목 밤마실 투어'도 연휴(9~11일)에 정상 운영한다.
대구 도심에 자리한 대표적 관광지인 수성못에서는 오는 9일 오후 2~6시 설맞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한복 입고 뚜비랑 찰칵'이 진행된다.
수성아트피아에선 10~11일 이틀 동안 영화 '리빙 빈센트', 애니메이션 '소울', 2023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등 영화 및 공연실황을 상영한다.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앞 광장에선 이 기간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설날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설 연휴를 맞아 본관 2층 무한 상상실에서 설 특집 '키즈 창작 놀이' 행사를 연다.
연휴 기간 다양한 전통 놀잇감을 만드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되며, 체험은 우드피리 만들기와 전통문양 팽이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이다. 단 10일은 휴관한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청룡 문화재 삽화 칠하기, 청룡 복주머니 만들기 등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와 대형 윷놀이, 굴렁쇠와 같은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9일부터 12일까지 특별전시 '새로운 꿈을 꾸어용(龍)'과 한복 체험 등이 진행된다. 설 당일은 휴관한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