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녕 변호사, 구미시을에 출사표…"3대 구미특별법 제정할 것"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최진녕 전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53)이 8일 22대 총선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최 예비후보는 "고향 발전과 구미 시민을 위한 대변인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며 "경기 악화로 힘든 구미를 살려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특별법, 통합신공항 특벌법, 물관리 특별법 등 '3대 구미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확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대구 청구고와 서강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받은 뒤 사법고시와 행정고시에 합격한 최 예비후보는 변호사협회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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