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에 독립운동가 '김창숙 선생 생가'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6일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김창숙 선생 생가'를 1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창숙 선생은 전국 유림대표들이 서명한 한국독립청원서를 1919년 개회 중인 파리강화회의에 제출하는 일명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다.
1906년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되자 선생은 전국 단연동맹회 성주군 대표로 활동하며 국채보상운동에 앞장섰으나 일제의 방해가 계속되자 1909년 성명학교 설립에 참여해 민족교육에 앞장섰다.
임시정부와 만주에서 몸을 돌보지 않고 활동을 지속한 김창숙 선생은 중국 상하이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일제에 체포돼 국내로 압송된 뒤 징역 14년을 선고받고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이러한 선생의 공훈을 기려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만힌국장을 수여했다. 국가보훈처는 독립운동에 큰 역할을 한 김창숙 선생의 생가를 2012년 10월17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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